2시간의 장벽을 허문 마라톤화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

안녕하세요. 그랩픽입니다.

2019년 10월 케냐 마라톤 선수 '엘리우드 킵초게'가 

세운 마라톤 풀코스 신기록 1시간 59분 40.2초를 

함께한 나이키 신발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엘리우드 킵초게'가 세운 기록은 마의 2시간 벽을 깬 

신기록이기에 더더욱 세상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그가 기록 당시 신었던 

나이키 미출시 러닝화에 관한 다양한 루머들이 

일파만파 퍼지기도 하였습니다. 

러닝화의 기능이 워낙 좋다 보니 선수의 기량을 

일시적으로 키워준다는 의미로 '기술도핑'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엘리우드 킵초게

물론 정식 대회가 아녔기에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못했지만 인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굉장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세계 육상 기구에서는 신발 및 장비에 관한 

규제를 강화할 정도였습니다. 

이를 전략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한 나이키는 

어떠한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 없이 

러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엘리우드 킵초게'가 나이키의 스폰을 받으면서 

착용했던 운동화들은 불티나게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마라톤 기록의 최대 수혜자는 나이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양한 나이키 러닝화 시리즈들을 거쳐 

최종적으로 2시간의 벽을 무너트린 그 신발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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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정: 2020년 06월 02일

발매가격: 319,000원

제품번호: CI9925-400

색상: Black / Electric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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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의 큰 특징을 살펴보자면 발 앞면에 

위치한 2개의 줌 에어가 충격흡수와 더불어 

강력한 추진력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충격흡수와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하는 

'줌 X 폼'은 기존 러닝화들보다 많이 적용되었습니다.

사이즈에 비례하여 적용된 카본 플레이트는 

발걸음마다 민첩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갑피 소재로 사용된 

'아톰 니트'는 신발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합니다. 

여기까지 나이키에서 소개한 

'나이키 에어 줌 알파 플라이 넥스트%'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내구성이나 자세한 착용감은 

아무래도 직접 신어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추첨을 통해 

구매권한을 부여하였으며 나이키 직영점이나 

러닝 매장에서는 추후 공지를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